투먼시 사업투자 유치단이 해외 투자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룡 외사 판공실 주임, 정춘식 상무국장, 장 건 부시장, 오룡건 도시관리 국장. <신효섭 기자>
LA 방문한 길림성 투먼시 사업투자 유치단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중국 길림성 투먼시에 미주동포들의 많은 투자를 바랍 니다”
중국과 북한, 러시아 국경 인근에 있으며 북한 남양시와 마주보는 중국 길림성 투먼시가 미주 한인 투자가들을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 사업유치 및 시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투먼시 장 건 부시장과 투먼시 사업투자 유치단은 투먼시는 전체인구 13만명중 절반이 넘는 7만명의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어 미주한인들에게도 낯설지 않다며 시정부가 외국 투자가 유치를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우대 정책을 소개했다.
장 부시장에 따르면 외국상공인 투자기업은 기업소득세를 15%에서 7.5%로 낮춰 적용 받으며 설립한지 10년 이상된 기업은 이윤 창출 첫해와 두번째 해는 기업 소득세를 면제받고, 3~5년 사이에는 50%의 기업 소득세를 감면 받는다고 한다.
또한 융자를 받거나 사업체, 개인 부동산을 매입할 때 혜택을 받게되며, 투자기업 운영 안전과 투자가의 신분 및 체류를 보장하는 법 조항이 마련되어 있는 등 편의와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투먼시에는 스티브 김 재단이 운영하는 플래스틱 공장과 봉제공장, 종이공장, 컴퓨터 회사, 연변 TWP 유한회사와 봉사단체인 두만강 기술 전문학교, 은혜 장애원 등이 미주 한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항구와 컨테이너 운송노선 등 교통 개발, 백두산과 투먼강 등 주변 경치를 활용한 관광지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장 부시장은 “유명한 백두산을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투먼에서 풍부한 자원과 저렴한 인건비 등 쾌적한 투자환경을 이용해 사업하는 동시에 관광도 즐길 수 있다”며 “미주 한인들의 투자는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말했다.
이메일 DOZ_007@sina. com,웹사이트 www.tminvest. gov.cn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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