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한 제 5기 광야체험 프로그램이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뉴욕 업스테이트 해리스만스테이트팍의 시더판드 캠프사이트에서 거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49명과 그룹리더 8명으로 구성돼 싱싱교도소와 세인트메리 어린이 병원, 바워리 홈레스셸터, 헤비타트 휴메니티, 은혜가든, 롱 라이프 시니어 데이 케어 센터 등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상숙 전도사는 빡빡한 스케줄과 약간은 고된 일들이었지만,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성숙케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0일 토요일 12시에 앨리폰드팍에서 광야 체험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며, 현재 내년 6,7,8월 세 번에 걸쳐 있을 광야프로그램의 조기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등록 신청 문의: 이상숙 전도사 (718)661-2500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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