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국회의장 초청 동포간담회가 6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관에서 120여명의 한인사회,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 수행단 20여명 및 뉴욕 평통, 각 지역 한인회, 직능단체,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국과 뉴욕한인사회의 현안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다음주 6자 회담이 중국에서 열리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해 북핵문제 및 동북아 평화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국의 현안을 뉴욕동포사회에 알렸다. 이어 재외동포는 외국에서 조국이 필요할때마다 꼭 도움을 제공하는 벗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그 애국심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재외동포들의 법적지위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7일부터 3일간 유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중이다. 세계국회의장단회의는 지난 2000년 9월 처음으로 열린 후 5년만인 오는 7일 130여개국의 국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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