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F(회장 황성철)재단은 세종솔로이스츠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개최하는 기금 모금 음악회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안트리오가 초청된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4시와 7시 맨하탄 소재 니팅 팩토리 공연장(74 Leonard St. bet Church & Broadway)에서 열린다.
안트리오는 줄리아드 음대 출신의 촉망받는 연주자들로 이날 재즈와 클래식, 펑크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가미한 감미로운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4시 연주회가 끝나고 7시 연주회가 있기 전인 오후 6시께에는 관객들을 위한 안 트리오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황성철 회장은 “뉴욕한인사회의 사회, 봉사단체들에게 전달될 기금을 모으기 위해 개최될 예정인 콘서트의 기금을 때가 때이니 만큼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문의;
646-247-7035(KACF), 212-580-5494(세종솔로이스츠)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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