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김주찬 기자>지난 7일부터 멕시코 멕시코 시티 소재 카미노 레알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 10차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월드 OKTA 서진형 회장을 만났다.
서진형 회장은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해외 한인 경제인들이 되기 위해서는 전세계 네트웍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드 OKTA의 한인 경제인 네트웍은 세계적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진취적인 사고 방식과치밀한 성공 전략을 위해 한국정부와 해외 한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서 회장은 ‘한국의 브랜드 파워와 해외 한인들의 시장 개척 정신이 합쳐진다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100년뒤보다 나은 한인 경제 네트웍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세계 지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 베트남 등 각 지역의 지회가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했으며 한국정부도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갖는 등 서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는 해외 동포 및 한국 기업들이 앞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세우는 등 월드 OKTA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전략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그동안 차세대 무역스쿨을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북한 경제대표단의 참석 역시 그동안 북한과의 꾸준한 교류가 성과를 맺은 것이다.서 회장은 미래에 대한 도전 의식을 갖고 시장 개척에 나섬으로써 ‘다이내믹 코리아’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발전과 해외 한인들의 긍지를 위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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