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는 예비 선거를 닷새 앞둔 9일 맨하탄 한인 타운에서 선거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 한인 정치력 신장을 도모했다.

청년학교 인턴 및 직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맨하탄 32가 우리은행 앞에서 지나는 행인들에게 선거홍보용지를 나눠주며 선거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청년학교는 유권자를 위한 ‘선거 핫라인’을 운영한다. 선거 핫라인에서 다루는 내용은 2005년 선거 일시, 예비선거와 본선거의 차이점, 유권자 등록 방법, 선거구 정보, 투표기 사용법, 부재자투표와 선서투표용지 사용법 및 유권자 권리 등이다.특히, 예비선거와 본 선거에서 차별대우로 문제를 겪은 유권자들의 신고도 접수한다.

핫라인 운영기간은 오는 11월10일(오전 10시-오후6시)까지며, 예비선거와 본 선거 날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핫라인 번호는 718-460-5600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