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샌디에고
붙였다 떼는 스페셜 접착 테이프를 이용한 피부 테스트로 전립선암을 보다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가 진행 중이다.
남성질환인 전립선 암 검사는 대부분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신뢰성이 높지 못하다.
UC샌디에고의 윌리암 와츠맨 박사는 피부 샘플을 사용해 암으로 인해 유전형질을 바꾸는 피부 세포를 찾아 암을 예상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전립선 암 세포들이 많은 종류의 물질을 생산해내며 이것은 다른 조직이나 기관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신체의 가장 큰 기관인 피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에 착안했다.
피부 테스트를 통한 이 새로운 검사는 전립선암세포의 비정상적인 유전학적 기호를 발견해 무익한 테스트를 줄이며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20만명의 미국인이 전립선암을 겪고 있으며 이중 2만 9,000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피부세포를 통한 콜레스테롤 측정 검사는 PREVE로 불리며 이미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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