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는 지난 10일 퀸즈 앨리폰드 팍에서 제5기 광야 프로그램 수료식을 갖고 올해의 모든 광야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안혜미(헌터고, 9년)양에게 지도자상을, 존 문(스타이브센트고, 11년), 영 김(브롱스사이언스고, 12년), 제이슨 김(리지우드고, 12년), 앤드류 장(해프할로고, 12년)군에게 봉사상 그리고 랜니 최(MS74, 8년), 성민기(사요셋고, 10년), 성민희(사요셋고, 12년), 앤드류 김(노던밸리고, 12년), 캐서린 김(린더스트고, 11년)양에게는 음악 치료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외에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친 49명의 전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증정됐다.
안 양은 지난 8월21일부터 6박7일로 열린 청소년들의 극기 훈련인 ‘광야’체험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해 참가 학생들의 친목과 프로그램의 진행에 크게 도움을 줬다.이날 수료식에서 이상숙 전도사는 “참가자 전원이 성공적으로 광야 프로그램을 마치어 기쁘다”며 “이번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인생 가치관을 재발견하고 자기내면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야 프로그램은 유스 & 패밀리 포커스 주최, 뉴욕한국일보의 특별 후원으로 뉴욕 업스테이트 시더 폰드 캠프장에서 6박7일간 캠프생활을 하며 낮에는 홈레스 셸터, 양로원, 교도서 등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저녁에는 자신의 하루를 검토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가졌다. 광야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성원으로 올해는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년도에는 3차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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