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원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케 된다.
뉴욕시는 10개의 공원에 무료 무선 인터넷 통신망인 위피(Wi-Fi)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위피가 설치되는 공원은 맨하탄의 센트럴 팍을 포함해 오차드 비치팍,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 밴 코틀랜드팍, 펠햄 베이팍, 프로스펙팍, 리버사이드팍, 유니온 스퀘어팍, 워싱턴 스퀘어팍 등이며 현재 맨하탄 배터리 팍에는 이미 위피가 설치돼 배터리 가든 식당 인근에서 무선 컴퓨터로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다.
센트럴팍에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동물원, 데라코터극장, 72가 보트하우스 카페 등 8곳에서 10월 중순부터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프로스펙팍에는 보트하우스와 피크닉 하우스에 내년 봄에 위피 설치가 완공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를 담담하고 있는 위피살롱의 마살 브라운 사무국장은 “인터넷 시대를 맞아 전 세계 문화의 도시인 뉴욕은 세계의 인터넷 도시가 됐다”며 “뉴욕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을 사
용할 수 있게 혜택이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 공원국의 애드리안 베네프 국장은 “이제 뉴요커들은 자연을 즐기면서 온라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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