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기존의 18세에서 19세로 올리는 법안이 뉴저지주 의회에 20일 상정됐다.
리차드 코디 뉴저지 주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상정한 이 법안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을 근절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뉴저지주 보건국에 따르면 뉴저지 거주 청소년 중 24%가 15세에서 17세 사이에 처음으로 흡연을 경험하고 있으며 무려 31%가 14세 이전에 이미 담배를 피워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드 재콥스 뉴저지주 보건국장은 “기존의 법에 따르면 고등학생들 중 상당수가 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있다”며 “만약 19세로 높이면 고교생 중 극히 일부만 담배를 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주 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뉴저지주는 알라배마와 알라스카, 유타에 이어 미국에서 담배 구입 연령을 19세 이상으로 지정하는 4번째 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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