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2006 청소년 알프스 캠프’가 청소년과 자녀를 둔 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미 동부산악연맹(회장 김정섭)가 모집 중인 ‘2006년 청소년 알프스 캠프’는 2006년 7월11일부터 20일까지 9박10일로 펼쳐지는 캠프로 세계적인 산악 스키 리조트인 프랑스의 ‘샤모니’, 이탈리아 ‘쿠루마이어’, 독일 ‘쟈스페’, 스위스 ‘째르마트’ 등 알프스 산맥의 4개 휴양지
를 돌며 등산과 스키, 수영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 국가대표 스키선수들의 여름 훈련장이며 최고의 휴양지인 만큼 관광 시즌 8개월 전에 예약을 마쳐야 캠프가 가능한 이번 캠프 신청 마감은 10월30일까지다.

26차례의 알프스 등반 경력을 가진 김정섭 회장과 전문 스키지도자가 이끄는 이 캠프 참가대상은 11세에서 15세의 남녀 청소년으로 지원자 3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비용은 3,000달러다. 문의전화 718-651-3241<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