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는 24일 오후 2시와 6시 각각 이민법 상담과 우울증 세미나를 개최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동규 변호사가 진행한 이민법 상담은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개별적으로 무료로 상담을 받았으며 가정문제연구소의 이사장인 송근숙 박사가 강사로 나선 ‘이민 여성과 우울증’ 정신건강 세미나에는 40여 한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송 박사는 이날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우울증의 진단과정 ▲우울증이 일반 생활과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우울증에 대한 치료 에 대한 강연을 했다.
레지나 김 소장은 “상담을 하다 보니 거의 모든 가정문제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신건강 소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몇 년 전만해도 정신건강 세미나에는 참석자가 거의 없없으나 지난 해 4개월 동안 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몰려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매우 희망적인 것으로 가정문제연구소는 앞으로도 행복한 한인사회, 한인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718-321-24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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