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뉴저지 찬양교회의 허봉기 담임목사는 “미국이란 나라에서 뿌리를 내리고 올바르고 보람 있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서만 활동하는 고립된 자세에서 벗어나 이웃을 향해 손길을 제공하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 문화의 밤 행사의 수익금은 프랭클린 타운십에 세워질 YMCA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2회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 공립 도서관을 위해 전달된 바 있다.허 목사는 “지난 수년간 찬양교회 신자들의 노력으로 지역 정부와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찬양교회가 더 이상 한인들만의 교회가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다민족 종교단체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 3회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래리탄 밸리 커뮤니티 칼리지 티어터에서 개최된다. 문의; 908-725-0958.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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