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중에는 ‘콕스’(Cox)가, 다이얼 업 인터넷 서비스는 ‘SBC 야후’가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만족도 조사기관인 J.D.파워가 최근 실시한 ‘2005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고속 인터넷 부문에서는 콕스가 800점 만점에 733점, 다이얼 업 인터넷 부문에서는 SBC 야후가 730점을 획득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콕스는 고객 만족도지수가 작년에 비해 20점이나 가장 많은 개선을 보였으며 2위는 버라이즌(729점), 3위는 밸사우스(725점), 4위는 브라이트하우스(724점), 5위는 SBC 야후(723점)가 각각 차지했다.다이얼 업 부문에서는 AT&T 월드넷(727점)이 2위, 3위는 어스링크(717점), 4위는 주노/넷제로(708점), 5위는 밸사우스(699점)가 각각 랭크됐다.
이번 조사결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들은 한 달 평균 43달러82센트, 다이얼 업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들은 20달러04센트의 요금을 내고 있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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