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목숨이나 재산을 잃은 아시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대형 콘서트가 뉴욕, 샌프란시스코, LA에서 공동으로 열린다.이매진아시안(ImagineAsian), 스페이스 180(Space180), 뉴욕대 아시안 학생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구호 기관인 ‘There are no words’로 기탁돼 카트리나 아시안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뉴욕; 오는 29일 오후 7시 맨하탄에 위치한 이매진 아시안 극장(239E 59TH STREET)에서 아시안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카트리나 구제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서는 퀸즈 보로 개관 시인인 박이슬씨가 시를 낭송한다. 또 케빈 소 레지 캐비코, 제이슨 황, 리치힙합의 존 김, 부두 소울 등 아시안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와 LA;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오는 30일 스페이스 180에서 스카이플레익스, 아이리스, 프로리터럴 브론즈, 일-리터러시 등 아시안 뮤지션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치며 LA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콘서트 공식 웹사이트(nosheetsleft.com/relief.html)에서 찾을 수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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