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최대의 축제인 2005 코리안 퍼레이드가 해외한인단의 참가로 명실상부 세계한인들의 제전으로 거듭난다.유럽은 물론 해외동포로는 처음으로 재독일연합회 대표단 30명이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30일 뉴욕에 도착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28대 김기철 회장 당시 해외 교민간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뉴욕한인회와 재독한인연합회간에 맺은 교류협정에 의해 뉴욕한인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재독한인연합회는 1963년 유학생 모임으로 시작해 3만5,000의 한인과 20개의 각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연합체로 성장해 28대에 이르는 역사를 지닌 단체다.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될 재독일한인대표단은 안영국 회장을 비롯, 김우선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재독한인 축구협회 임원, 지역 한인회인 남연희 카셀 한인회장, 등 각 지역 대표, 사
회 지도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10월 1일 코리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구교류전, 뉴욕, 뉴저지 한인비즈니스 업소탐방 등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0월 4일 돌아갈 예정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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