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목숨이나 재산을 잃은 뉴올리언즈 지역 아시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대형 콘서트가 맨하탄에 위치한 이매진아시안(ImagineAsian) 극장에서 29일 성황리에 열렸다.
’카트리나 구제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돼 9시30분까지 진행됐다. 이 콘서트에는 각 아시안 커뮤니티 뮤지션들이 참석해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아시안들을 위해 기금을 모금했다. 콘서트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아시안 피해자들을 지정해 돕는 구호 기관 There
are no words’로 기탁돼 카트리나 아시안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존 리우 시의원이 참석해 연설을 펼쳤으며 케빈 소 레지 캐비코, 제이슨 황, 리치힙합의 존 김, 부두 소울 등 아시안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뉴욕대 아시안 학생회, 이매진아시안, 스페이스 180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30일, LA에서 10월 중 열리는 등 시리즈로
전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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