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축구인들과 교류경기도
뉴욕원로축구회(회장 이영우)가 주최하는 뉴욕한인원로축구회장컵 대회가 오는 10월 2일 앨리폰드 팍에서 4개 지역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김영덕 명예대회장과 이영우 대회장, 이용찬 준비위원장 등은 29일 뉴욕한국일보사를 방문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친목도모, 화합, 단결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본 회가 제2회 원로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한인원로축구회 외에도 뉴욕OB축구회, 뉴욕 자이언트팀과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볼티모어팀 들이 참가한다. 김영덕 명예대회장은 원로축구회를 통해 평양팀과의 교류도 준비할 정도로 양적 질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며 ”아무쪼록 주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별히 재독한인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및 교류시합을 가져 축구로 해외 동포간의 유대강화를 이루게 됐으며 이번 대회의 수익금 중 일부를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한인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욕원로축구회는 축구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목적 아래 2004년 4월 50대 이상의 축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창립했다. 현재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플러싱 고교 운동장에서 정기 활동을 갖고 있으며 너싱홈 방문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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