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협 김회장 밝혀…1, 2년 후에 열릴 듯
▶ 2006년‘트레이드 쇼’행사에 경기도 기업인 초청
BC 한인협동조합 실업인연합회(회장 김영필)는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한상대회’를 밴쿠버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필 회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한상대회를 주관하는 동포재단측에 밴쿠버 개최를 제안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내년 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밴쿠버 한상대회 개최 건’이 결의되면 최소한 1년 내지 2년 후에 밴쿠버에서 ‘세계 한상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실업인연합회가 매년 실시하는 ‘트레이드 쇼’행사에 경기도 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BC주와 경기도가 통상무역 파트너로 자매결연을 맺은 상태라면서‘트레이드 쇼’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 질 것임을 시사했다.
또 김 회장은 2006년‘트레이드 쇼’에 경기도 기업체 몇 개 또는 어떤 업종이 올 것인가와 언제 어디서 행사를 가질 것 인가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동포재단으로부터 웹사이트 설치비 명목으로 1만 불을 지원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3일부터 3일간 경기도 국제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4차 세계한상대회에는 실업인연합회 회장과 김복룡 부회장이 다녀왔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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