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 채널 25 여기자가 퍼레이드 중 아씨 프라자 꽃차에 올라 앉아 태극기를 손에 들고 방송중계를 하고 있다.
미 주류언론 취재경쟁도 치열
미 주류언론사들의 ‘2005 코리안 퍼레이드’ 취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1일 맨해턴에서 펼쳐진 ‘2005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뉴욕 1, CBS 채널 2, Fox 채널5, 데일리 뉴스, 뉴욕 포스트, 뉴스 데이, NYC 채널 25 등을 포함해 수십 개의 미 주류 언론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보였다.
NYC 채널 25는 1대의 카메라를 32가에 설치된 본 무대 단상 옆에 설치한 채 퍼레이드 전 과정을 촬영했으며 리포터가 2대의 카메라로 함께 퍼레이드 행렬과 야외장터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취재를 했다.
NYC 채널 25는 이날 촬영한 퍼레이드 전 과정을 45분짜리 프로그램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도 주류 언론을 포함해 수십 명의 뉴스 에이전트 사들이 32가 장터와 야외무대를 돌며 축제의 열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뉴스 에이전트사 핫뉴욕시의 루이즈 람팰로토 사진기자는 “뉴욕에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에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참가한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가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알려 미국사회와 하나가 되는 명실상부한 최대 행사였다”고 말했다.
청소년 가요제 대상 ‘애나키스트’
청소년 가요제 및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R&B 힙합 그룹 ‘애나키스트’의 심영돈(왼쪽부터·와잇스톤 아카데미 12학년), 김선우(버클리 비즈니스 스쿨 1학년), 제임스 리(카도조 고교 졸업) 군.
주부가요열창 대상 윤경희씨
한국케이블방송(TKC)이 주최한 ‘2005 주부가요열창’ 대회에서 ‘나 가거든’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윤경희 주부가 앙코르송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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