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3월 전 세계 다음 세대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설립된 Yekko! Mission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Yekko! 제 5회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뉴욕·뉴저지의 1.5세, 2세 어린이, 청소년들과 그 부모, 후원 스탭이 함께 모여 사역하고 있는 Yekko!(예수님의 꼬마들)는 뉴저지 타임워너 케이블 채널 73번, 케이블 비전 채널 261번, 타임워너 디지털 채널 512을 통해 매일 20분동안 찬양과 드라마, 댄스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영어과 한국어로 동시에 방영하고 있다.Yekko!의 조희창 실장은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올바른 가치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여 궁극적으로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그릇이 되도록 돕는데 그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례 만찬에 이어 Yekko! Mission은 22일 오후 1시부터 동일 장소에서 지역의 한인 교회 주일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교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1,000여 교회에서 매주 열려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문화예배와 와우큐키즈’ 강의가 마련된다.보다 자세한 문의와 세미나 등록은 전화 (201)767-7728 또는 인터넷 www.Yekko.com에서 할 수 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