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감상하며 실생활에 유익한 카드 만드는 것까지 배울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퀸즈한인천주교회(32-15 파슨스 블러바드)에서 열리는 뉴욕한인여성네트워크(KAWN) 주최 ‘생활서예’ 강의를 진행하는 박원선 서예가와 김인자 협회 회장은 6일 본사를 방문, “묵향내음 은은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할 카드 만들기 웍샵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원선 서예가는 “이메일로 소식을 전하거나 컴퓨터로 쓰인 글씨를 담은 카드 대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카드를 주위의 지인들에게 보내면 받는 사람에게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며 “이번 웍샵은 연말연시가 다가오기 전에 카드 제작법을 배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서예가는 이어 “한국어가 너무나 아름다운데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시를 몇 편 골라 시낭송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여성네트워크는 지난 2003년 전문직 종사 한인 여성들이 결성한 이래, ‘여성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었고 매월 법률, 문학,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세미나 참가 문의; 917-340-7786, 347-739-6486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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