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CACF)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유스 리더십 프로그램(Youth Leadership Project)을 실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협회는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아시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22일부터 2006년 4월14일까지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 권익옹호 프로젝트(ASAP; Asian American Student Advocacy Project)’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치, 언론, 법률, 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15명을 선정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정치인과 커뮤니티를 직접 방문해 아시안 커뮤니티의 현안을 관찰한 후 발표 자료를 만들게 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크레딧 및 추천서, 250달러의 급여를 받게 된다. 프로젝트 담당자 안드레아 우씨는 “한인 고교생들이 리더십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대학진학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자료도 될 것”이라며 한인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학생은 오는 12일까지 CACF로 신청서와 추천서를 보내면 된다. 신청양식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www.cacf.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212-809-4675(안드레아 우)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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