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로드에 차일드 케어 시설과 아울러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버나비 시는 최근 개발 계획 발표를 통해 노스 로드(3495번지)에 26층 및 32층 규모의 콘도와 2층 규모의 상가 신축 및 차일드 케어 센터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콘도 2개 동을 1, 2차로 나누어 진행하는 방안과 관련, 시 관계자들은 차일드 케어 센터는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즉, 차일드 케어 시설이 절실한 이 지역의 사정을 감안해, 1차 공사 기간 중 서둘러 차일드 케어 센터를 오픈 할 경우 2차 공사 기간 중에는 센터 운영 중단이 불가피해 부모들이 자녀들을 여타 케어 센터로 옮겨야만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는 것.
시의회의 단 존스톤 의원은“공사완료 후 차일드 케어 센터를 오픈 하는 방안도 있다”며“이 방안이 더 낫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 기획국 간부는“1,2차로 구분치 않고 동시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0~130만 불이 소요되는 차일드 케어 센터 건립 등과 관련, 오는 25일 주민 공청회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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