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뉴저지 에디슨 타운십 시장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낙관적으로 기대되는 최준희(미국명 준 최)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14일 포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뉴욕 한인회(회장 이경로)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세목), 뉴욕한인총연합회(회장 김근옥), 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전광철)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석, 최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최 후보는 1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본인이 이 자리에 서게됐다며 정도 많고 한도 많은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1.5세와 2세 한인들의 정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은 한인들의 권리를 위해서 정치력 신장이 시급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최 후보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상당히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철, 김석주 전 뉴욕한인회장들과 제이슨 김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 테렌스 박 민주당 뉴욕시 제 22지구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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