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메리 이메큐레이트병원, 40대이상 무보험자
‘비싼 촬영비로 인해 유방 엑스선 촬영을 주저하는 한인 여성들은 오세요.’
미 암협회와 메리 이메큐레이트(Mary Immaculate)병원은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공동으로 무료 유방 엑스선 촬영 및 자궁암 검진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번 검진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퀸즈 곳곳에서 40대 이상의 무보험자 여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메리 이메큐레이트 병원 소속 이동 검진 차량이 곳곳에 배치되어 유방 엑스선 촬영을 비롯해 자궁암·결장암 검진을 한다. 또한 유방암 자기 진단법과 난소암 발생 위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단,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행사에 따라 미 암협회 퀸즈지부(718-263-2225 ext19), 한인지부(718-263-1532), 중국인 지부(718-886-8890)등 담당지부로 각각 연락, 미리 등록을 해야 한다.
미 암협회 한인지부 김성호 지부장은 “한인 여성들 가운데는 200-300여 달러에 달하는 촬영비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유방 엑스선 촬영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무료 검진 행사를 통해 한인여성들의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전 11시 퀸즈 보로홀 앞에서 실시되는 미 암협회 주최 ‘2005년 유방암 퇴치를 위한 도보행진(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 2005)’에서도 이동 검진 차량이 배치되어 유방암 검진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홍재호 기자>
무료 유방 엑스선 촬영 및 건진 행사 스케줄
날짜 시간 지역 장소 담
당지부
10/18 오전9시~오후12시 플러싱 퀸즈 YWCA 한
인지부
19일 플러싱 PS 163(159-01 59 애비뉴) 중국
인지부
21일 리치몬드힐 홀리 차일드 지져스(111-11 86 애비뉴) 퀸즈
지부
25일 홀리스 더 베라카 세븐스 데이 애드벤티스트(91-19 191가) 퀸즈
지부
26일 플러싱 뉴욕한인네일협회(35-30 페링턴 스트릿 2층) 한
인지부
28일 코로나 코로나 시니어 센터(108-74 루즈벨트 애비뉴) 퀸
즈지부
30일 플러싱 세인트 니콜라스 오브 톨렌틴(8022 파슨스 블러바드) 퀸
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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