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를 올려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재정 분석가들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다음달 6일에 또다시 0.25%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로 내년 1월에 0.25%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더욱이 2006년에도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BC 유니온 크레딧 센트럴 회장이면서 경제학자인 헬무트 패스트릭은 “두 번 정도 더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 같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변동 금리 대출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밴쿠버 파이넨셜 플래너 바울 너미트도 “고객들에게 변동 금리 모기지를 그대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너미트는 변동 금리 대출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계속해서 금리가 오를 것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밴시티 크레딧 유니온 투자 전문가인 조셉 토우픽은 고객들에게 무엇보다 대출 기간을 선택하라고 한다면서 특히 고정 금리 또는 변동 금리 대출 중 무엇을 선택하든 자신들의 재정상태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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