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수현(사진)씨가 11월5일 오후 5시30분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음악단체 ‘아티스츠 인터내셔널’이 개최하는 카네기홀 데뷔 독주회를 갖는다.
캐나다 토론토 왕립음악원의 글렌 구드 스쿨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최씨는 현재 맨해턴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해왔고 야마하 콘서트홀에서 뉴욕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파워풀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연주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아티스츠 인터내셔널 오디션을 통과 카네기홀 웨일 홀에서 독주회를 열게 됐다.
연주곡은 바흐의 전주곡과 푸게 C 샤프 단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E플렛 장조, Op.31, No.3, 리스트의 에튜드곡 ‘Trans-cendental Etude No. 10 in F Minor’, 드비시의 ‘즐거운 섬’(L’Isle Joyeuse),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 D단조, Op14’, 쇼팽의 ‘세르조 4번 , E장조, Op.54’. 특별히 피아노 외에도 핸드벨 연주도 들려준다.
▲장소: 154 West 57th Street,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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