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이민우 선수(가운데)가 코너스톤 진영을 돌파하고 있다.
하베스트교회A, 봄 패배 설욕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에덴자동차배 추계직장인농구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하베스트교회A팀이 O.C. HOOPSTERS를 물리치며 지난 춘계리그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의 빚을 갚았다.
24일 할리웃 JOSEPH 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7라운드 첫째날 경기에서 하베스트교회 A팀은 O.C.를 상대로 예상을 뒤엎고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앞서 나간 끝에 전반을 36-27, 9점차로 앞선 뒤 후반 O.C.의 대반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지켜냈다. 후반들어 O.C.의 추격을 허용한 뒤 리드를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펼치던 하베스트 A팀은 56-56 동점이던 종료 3초전 김주중(9득점)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날쌘돌이’ 김진태(20득점)선수가 레이업슛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날 패배로 O.C.는 5연승 출발 뒤 2연패를 당했다. 한편 코너스톤교회는 강호 보헤미안을 상대로 전반을 28-32, 4점차로 뒤진 채 마치는 등 선전했지만 후반들어 중거리포가 터지기 시작한 보헤미안과 현격한 전력차를 실감한 끝에 55-79로 완패했다.
◆7라운드 스코어보드
보헤미안LA.COM(3승4패) 79-55 코너스톤교회(2승5패)
하베스트교회 B팀(2승5패) 부전승 ASIA CMB.NET(3승4패)
하베스트교회 A팀(5승2패) 58-56 O.C. HOOPSTERS(5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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