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워 메인랜드에서 일고 있는 주택시장 활기는 어떠한 거품현상도 보이지 않으며 향후 20년 내에 다운타운의 인구가 12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주택전문가의 밝은 전망이 나왔다.
2일 열린 캐나다 모기지&주택 회사(CMHC) 연래 주택 전망 회의에서 밴쿠버 설계 공동대표 래리 비즈리는 이같이 말하고 이 지역에서의 경제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즐리 대표는 이날 부동산중개인, 개발업자 등 56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부동산과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다운타운의 밤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즐리 대표는 또 밴쿠버로 새로 이주해 오는 신규 이주자들에 의해 비즈니스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케팅 전문 분석가인 캐머런 무어는 로워 메인랜드에서 현재로서 거품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그 이유로 주택가격이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주택으로 인해 중요한 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투자자들이 주택시장에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써리의 딘우디는 광역 밴쿠버 인구 성장의 30%를 써리에서 흡수하고 있다면서 이는 신규 주거용 주택을 써리 지역에서 2만 7000개를 더 건축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써리가 캐나다의 10번째 큰 도시로 최근 하리팍스를 능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딘우디는 또 써리에서의 주거용 주택들은 밴쿠버 보다 25∼30% 낮은 가격으로 건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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