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기지표의 건강성은 소매점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각 소매점들은 공휴일 판매를 통해 전년대비 5∼6%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다다 서부지역 소매점 협회 케빈 이반 부회장은 각 소매점마다 휴일 시즌 때마다 많은 매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반 부회장은 일부 상점들은 올해 매상을 큰 폭으로 올리기 위해 실내장식을 새롭게 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번잡한 쇼핑은 이미 시작됐고, BC 소매점들은 여러 차례의 경기 전망에 따라 올해의 왕성한 판매가 연말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언스트 앤드 영스 전국소매단체는 8일 공휴일 판매 보고서를 통해 올해 소매점 판매는 작년 매상보다 5∼6%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BC주의 활발한 경제는 건실한 일자리의 성장과 낮은 은행이자율 등에 힘입어 올 시즌 소매점들을 바쁘게 할 것으로 보인다.
BC소매협회 마크 스타텁 회장은 회원사의 올해 매상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 소매점마다 휴일 판매는 크리스마스 때 최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홈 장식품 가게 메니저 파멜라 데이비스는 몰 주차장은 자동차들로 북적대기 시작했고,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반 번의 릭 보오니스 사장은 “BC 소매점마다 30% 신장된 매출을 올해 올릴 것이라”면서 “특히 11월과 12월에 보다 많은 매출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오니스 사장의 말 대로라면, 그의 매장은 휴일동안 판매액이 700만 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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