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송년 찬양 연주회 준비위원회가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 앞에 모였다. 왼쪽 세 번째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서부지역 코디네이터, 오른쪽 글로발 심포닉 밴드 김우신 지휘자, 오른쪽 세 번째 오구 준비위원장.
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송년 찬양 연주회
본보 후원 12월 20일 7시 30분 세리토스 센터서
“지난 1년간 미주 한인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2006년을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세요”
본보와 공동으로 제3세계 어린이 돕기 ‘사랑의 빚갚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세계적인 국제 구호기관 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송년 찬양 연주회가 본보 후원으로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세리토스 퍼포밍 아트센터(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찬양 사역자와 전문 연주가로 구성 된 글로발 심포닉 밴드(대표 나민주 목사)와 소프라노 이형림, 바리톤 최명용, 복음송가수 장미경, 미션스쿨 합창단 등 LA인근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월드비전 아동결연 신청 시간도 마련된다.
일반적인 관현악 악기편성과는 달리 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글로발 심포닉 밴드는 매년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야외연주회를 통해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주류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전문 음악밴드로 이날 ‘전능 왕 오셔서’, ‘생명의 양식’ 등 귀에 익은 주옥같은 성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총 진행을 맡은 오구 준비위원장은 “생명을 구하는 귀한 사역에 이바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의의를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월드비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모아내고, 더 나아가 한인 커뮤니티 성가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 붙였다.
이우천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서부지역 코디네이터는 “자칫 흥청망청 즐기면서 보낼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세계 곳곳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보냄으로서 보람을 만끽 할 것”을 당부하고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기대했다. 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송년 찬양 연주회 티켓은 LA지역은 ‘안스 피아노’, 세리토스 ‘복음사’, 가든그로브 ‘세광악기’와 ‘오렌지 생명의 말씀사’에서 판매된다. 문의 (213)268-663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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