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범죄에 대한 대처를 포함 각종 경찰 수요는 증가 추세인 반면 인력 부족으로 연방 경찰들은 늘어난 업무량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쉴라 프레이저 연방 감사원장은 22일 하원에 제출된 보고서를 통해 조직 범죄 대처반 경우 소요인원의 25%가 부족 하는 등 연방 경찰을 인력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적절치 못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연방 경찰 인력의 일부 부족 현상은 그들에게 치안과 안전을 의지하는 국민의 20%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또 향후 5년에 걸쳐 계약직 연방경찰 전체 인원 1만1천 명 중 700명이 매년 자연 감소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경찰 수요는 1,400명인데 반해 리자이나 소재 경찰 학교의 졸업생은 매년 최대 1,200명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써리, 리치몬드 등 자치 시들과의 계약을 통해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직 연방경찰은 BC주 경우 6천 명에 달하며 이는 캐나다 전체 인력의 약 1/3이 BC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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