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이저 밸리 지역도 성장률 높아
▶ 부동산 경기 당분간 지속
오는 2007년까지 BC주 지역 경제는 호조를 보이며 특히 스콰미시와 프레이저 지역 경우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주 신용조합 중앙회는 23일 발간된 <메인랜드 사우스웨스트 지역 경제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BC주 남서부 지역 경우 특히 스콰미시와 프레이저 지역에서 인구증가와 강한 소비 지출에 힘입어 BC주 최고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용조합 중앙회 소속 데이브 호드벤 연구원은“인구증가와 소비 지출은 유통업, 거주 및 상업용 건물 신축, 금융 및 부동산 관련 서비스 부문에 돈이 투입되는 것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프레이저 밸리 및 스콰미시에서 릴루엣까지 지역은 광역 밴쿠버에 비해 규모가 작아 적은 자본이 투입되더라도 커다란 경제적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향후 부동산 전망에 대해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라 내년모기지 대출 이자는 1% 정도 상승해 주택 매매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고용 및 소득 증가와 아울러 주택 수요는 여전해 매매 가격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상기 보고서에 나타난 내년 및 내후년 각 지역별 성장률을 보면 ▲스콰미시-릴루엣(11.7%, 13.7%) ▲프레이저 밸리(5.8%, 6.3%) ▲광역 밴쿠버(4.0%, 4.4%)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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