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 “새 서비스는 토털방식”
▶ 노조 “통합 시스템 반대 안 해”
텔러스는 이동 통신과 전화로 이원화되어 있는 자사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텔러스는 24일 텔러스 이동통신과 텔러스 전화를 통합하는 한편 통합체의 운영은 데런 엔트위슬 사장 아래 둔다는 내부 방침을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로 텔러스는 새로운 세대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운영을 간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살바도르 부사장은 “고객은 더욱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능력을 확대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해왔던 전화와 무선 서비스 외에 텔러스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살바도르 부사장은 텔러스는 빠른 인터넷 서비스 망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고객들은 노래를 다운 받을 수 있고, PC를 통해 도서관에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토털방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에 있는 에먼 호이 전화 전문가는 병합을 추진하는 측에서는 텔러스 이스튼 캐나다에 특별한 배당금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텔러스 노조 부르스 벨 위원장은 1주전에 1만 3700명의 노조원들이 회사측과 5년 계약을 했다면서 통합방식에 대해 텔러스 노조원들은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적극 동의할 것임을 밝혔다.
텔러스 2004년 보고서에 따르면, 텔러스 이동통신사는 텔러스 전체 직원 2만 5798명중 6298명을 차지하고 있다.
텔러스 주식은 24일 주식시장에서 47불 55센트로 1불 92센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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