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리 주민 요구…살인사건만 올해 20건 발생
▶ 와트 신임 시장 “경찰과 대책 세우겠다”
잇따른 살인 사건을 접해온 써리 주민들이 마침내 강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일제단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써리에서의 살인사건은 올해에만도 17건이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됐으며, 여기에 추가되지 않은 3건을 포함하면 11월 18일 현재 20건이나 발생한 상태다. 밴쿠버에서 발생한 15건에 비하면 월등히 많은 수치다.
지금 개혁을 위한 지역조직 협회(ACORN)의 길포드 지역 회장인 신디 랜섬과 써리 지역 주민들은 시에서 증가하고 있는 범죄들을 저지하기 위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면서 경찰이 지금이라도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고안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랜섬 회장은 올해 11월에 있었던 지자체 시장선거에서 후보자들간에 최대 이슈가 범죄와의 전쟁이었다고 지적했다.
램섬 회장은 이번에 새로 뽑힌 다이에너 와트 시장 예정자가 범죄에 대한 대처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그녀 역시 맥컬럼 시장처럼 차기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와트 시장 예정자는 써리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살인사건을 줄이기 위해서 경찰과 충분한 대책을 간구 하겠다고 말했다.
와트 시장 예정자는 또 이번 선거를 치루면서 유권자들이 범죄와 전쟁을 벌여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로워 메인랜드의 살인사건 합동 조사팀 수사관 브라이언 캔터라는 대부분의 범죄와 살인사건들이 마약과 관련되어 있다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방면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캔터라 수사관은 올해 살인사건은 상당히 증가한 상태라면서 경찰은 갱들의 세력권 다툼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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