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콰미시 이안 서더랜드 시장은 5일 시카무스 캐논 지역에서 운송 객차 일부가 탈선한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CN 레일의 객차 수를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더랜드 시장은 지금까지 11번의 객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객차의 양을 최고 80량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더랜드 시장은 빈번한 객차 탈선 사고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난했다.
최근 탈선사고는 지난 11월 3일 131량의 객차 중 9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물을 싣고 있지 않아 환경피해는 발생치 않았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8월 5일 발생한 탈선사고는 시카무스 계곡의 강물로 알카라인 가성소다의 상당수가 흘러 들어가 심각한 오염을 발생시켰었다.
이 같은 재난이 발생한 직후 연방교통부 진 래피러 장관은 CN측에게 중간에 엔진이 탑재된 객차가 없는 80량으로 제한할 것을 명령한바 있다.
래피러 장관은 당시 객차 80량은 맨 앞에 있는 엔진객차가 끌 수 있는 한계 객차라고 지적했었다.
서더랜드 시장은 연방 교통부 장관의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5일 발생한 객차 탈선 때에도 125량이 두 대의 엔진이 탑재된 객차에 의해 운행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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