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선을 포함, 각종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젊은이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말 그런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18~24세 연령층의 88%가 내년 1월23일 실시될 연방총선에서 한 표를 행사할 계획이며, 70%의 젊은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어떤 정당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국내 두뇌탱크인 도미니언 연구소의 루디야드 그리피스 총무는“젊은이들이 정치에 무감각하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브 앤드 메일, CTV와 라프레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이노베이티브 리서치(Innovative Research Group)’사가 2,517명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퀘벡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의 28%는 자유당, 24%는 신민당, 23%는 보수당을 지지하고 있다. 퀘벡 내에선 25세 미만 유권자의 49%가 퀘벡당(BQ)에 표를 던질 계획이다. 18%는 신민당, 11%는 자유당을 지지했고, 보수당(5%)보다도 녹색당(7%)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이 더 많았다.
한편 젊은 유권자들의 40%는“선거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이는 후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젊은’유권자...
35%: 랩스타‘50센트’ 팬 중 당장 선거가 치러질 경우 자유당을 뽑을 확률
31%: 컨트리 가수 토비 키스 팬 중 보수당을 찍을 확률
28%: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 팬 중 신민당을 찍을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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