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한조
▶ 무난한 조 편성으로 받아
(라이프치히) 한국이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서 프랑스, 토고, 스위스와 상대한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새벽 독일 라이프치히 노이에 메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G조에 배정돼 프랑스(유럽), 토고(아프리카), 스위스(유럽)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6월1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토고와 조별리그와 1차전을 갖고 6월18일 라이프치히에서 프랑스와 2차전, 6월23일 하노버에서 스위스와 3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본선 첫 출전에다 약체로 평가되는 토고와 1차전을 치르게 됐다. 유럽팀이 두 팀 들어왔지만 유럽 14개국 중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은 스위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돼 무난한 조 편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개최국 독일은 코스타리카, 폴란드, 에콰도르와 한 조에 편성됐다. 독일과 코스타리카는 현지시간 6월9일 뮌헨에서 개막전을 벌인다.
아르헨티나와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네덜란드가 속한 C조는‘죽음의 조’로 평가된다.
▲A조: 독일, 코스타리카, 폴란드 , 에콰도르 ▲B조 잉글랜드,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스웨덴 ▲C조 아르헨티나, 코트디부아르, 세르비아, 네덜란드 ▲ D조 멕시코, 이란, 앙골라, 포르투갈 ▲E조 이탈리아, 가나, 미국, 체코 ▲F조 브라질, 크로아티아, 호주, 일본 ▲G조 프랑스, 스위스, 한국 , 토고 ▲ H조 스페인, 우크라이나,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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