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크립스 갱단의 공동 창설자로 악명을 날리다 살인죄로 수감중 반폭력 운동가로 변신, 5차례나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스탠리 `투키’ 윌리엄스(51·사진)가 13일 새벽 끝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윌리엄스에 대한 사면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지난 8일 변호사와 검찰 양측을 불러 의견을 청취했던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사형집행 예정시각을 12시간 앞둔 12일 정오께 그의 감형요청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이날 “여러 정황과 전례를 살펴보고 쟁점들을 청취한 뒤 결론을 놓고 고심했지만 청원을 받아들일 만한 정당성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윌리엄스는 연방법원의 결정대로 오늘 새벽 0시1분 독극물 주입에 의한 형식으로 사형이 집행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사형제가 부활된 지난 1978년 이후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12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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