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조사기구 발표, 주거용 7.6%…비 거주용 8.9% 성장
▶ 인구 증가·고용 확대도 전망
건축분야 사업이 내년에도 로워 메인랜드 전역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민간조사연구기구는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말하고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의 경제성장이 건축 붐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픽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포함해 비 거주용 건축은 또 한번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더 많은 직업과 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지자체의 더 많은 지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거용 주택 건축은 내년에 약간 감소하거나 저조한 성장을 보일 것이지만, 비 거주용 건축은 7.9% 성장을 내다봤다.
전반적으로 볼 때, 올해 BC 지역의 건축은 9.4% 성장했으며, 내년에는 7.6%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비 거주용 건축은 올해 12.2% 성장을 보였고 내년에도 8.9%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밴쿠버지역건축협회 케이스 샤우 회장은 “2005년은 매우 바쁜 한해였다”면서 “지난 몇 년 동안 경이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샤우 회장은 또 “BC와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비 거주용 건축은 놀랄만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올해 보여준 높은 성장만큼 내년에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샤우 회장은 특히 건축 성장으로 무엇보다 로워 메인랜드지역에서의 고용확대가 엄청날 것이라면서, 지난 2004년에 6만 명, 올해에는 8만 명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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