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야채를 통해 병균이 전염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과일과 야채를 통해 질병을 얻은 케이스가 전체 질병 발병 원인의 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육류나 계란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보다 높은 것이다.야채 중에서도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과일과 채소는 토마토, 멜론(특히 캔탈롭), 상추류, 스트라웃, 파로 꼽혔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일과 야채를 구입할 때 상처가 있는 것을 피하고 또 먹기 정에 정결하게 물로 씻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과일이나 야채의 껍질을 벗겨 먹을 경우에도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 살충제와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는 이물질을 없애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캔탈롭과 수박 등의 멜론 종류도 반드시 물로 씻은 후 깨끗한 칼로 자르는 것이 필요하다.상추와 시금치는 박테리아에 노출이 쉬운 맨 겉의 잎을 떼어내는 것이 건강에 좋다.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20초 이상 손을 씻고 야채와 과일을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