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직장인 탁구리그 창설
본보-옴니스포츠 공동주최·LA 탁구클럽 협찬
1월30일∼4월24일 3개월 열전
4월에는 직장인 볼링리그도 개최
지난해 춘계와 추계 직장인 농구리그 및 하계 5인조 직장인 축구리그(풋살)의 성공적 개최로 LA 한인사회에 사회체육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이번에는 직장인 탁구리그로 한인커뮤니티를 찾아옵니다.
본보와 옴니스포츠(대표 김원재)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신년 직장인 탁구리그는 LA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지는 탁구 리그대회로 오는 30일부터 4월24일까지 장장 3개월여에 걸친 열전을 펼치게 됩니다. 16개팀이 3개월간 총 10라운드의 리그전을 가진 뒤 플레이오프를 통해 패권을 가리게 될 이번 대회는 직장과 교회, 단체 멤버들이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겨울철 인기실내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질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회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한인타운 올림픽과 후버인근 LA탁구클럽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에 펼쳐지며 경기방식은 4단1복식의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는 팀이 승리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됩니다. 각 팀은 6명이상의 선수로 짜여지며 선수단 구성은 남녀혼성팀을 원칙으로 매주 최소한 1명의 여자선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하고 과거 탁구선수 출신은 출전할 수 없습니다. 이미 모기지라인, 한국일보, 충현교회 A·B팀, 또 감사 홈교회, 온누리 교회, 사랑의 빛 교회, 로뎀장로교회, 갈보리선교교회 등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 직장 및 교회, 단체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주최측인 옴니스포츠는 이번 직장인 탁구리그 창설에 이어 3월에는 제3회 춘계 직장인 농구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며 4월에는 직장인 볼링리그 창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7월에는 제2회 하계 5인조 직장인 축구리그(풋살)를 개최하는 등 LA 한인사회에 다양하고 건전한 사회체육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선구자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회명: 제1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신년 직장인 탁구리그
◆주최: 한국일보, 옴니스포츠
◆협찬: LA 탁구클럽
◆후원: KTAN-TV, 라디오서울
◆일시: 1월30일∼4월24일(매주 월·목요일 오후 7∼10시)
◆장소: LA 탁구클럽(1049 S. Grandview St. LA)
◆대회방식: 단체전(4단1복식)으로 5판3승제
◆참가신청 및 문의: 옴니스포츠(213-675-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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