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의 독일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토고를 2-0으로 완파하며 조 2위로 8강에 오른 콩고민주공화국 축구대표 선수들이 자국축구협회를 상대로 약속한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으면 대회 준준결승 출전을 거부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로드 르로이 콩고 감독은 “보너스를 받지 못하면 (3일 벌어질) 이집트와의 8강전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들이 요구하는 8강 보너스는 선수 1인당 1만5,000달러다. 콩고대표팀은 지난 21일 B조 조별 리그 첫 경기 토고와 경기를 앞두고도 “보너스 없이는 경기도 없다”고 위협한 끝에 정부로부터 돈을 받아낸 적이 있다. 조셉 카빌라(33)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은 당시 토고와 경기 시작 15분전에 르로이 감독과 주장 로마나 루아루아에게 전화를 걸어 보너스 지급을 약속했고 결국 선수당 1만달러를 줬다고 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