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상공회의소의 스티브 박(오른쪽) 부회장과 샘 이 사무국장이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바인상의 주최-본보 후원 세금보고 설명회
안병찬·이용준·장흥범 공인회계사 참석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어바인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손)는 본보 후원으로 ‘제1회 세금보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어바인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어바인 침례교회 강당(5101 Walnut Ave. 어바인)에서 안병찬·이용준·장홍범 공인회계사를 초청해 이 지역 한인들을 위한 세금보고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안병찬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참석해 ‘세무감사 대비 및 최근 국세청 동향’, 가든그로브에 오피스를 둔 이용준 공인회계사는 ‘2006년 개정 세법 및 부동산 관련 텍스’ 등을 주제로 설명한다.
특히 이 세미나에는 장홍범 공인회계사가 나와 원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공회의소의 샘 이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며 “일반 한인뿐만 아니라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은행’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어바인 한인상의에서 처음으로 준비한 세금보고 세미나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 한인 상의는 보험법, 부동산법, 이민법에 관련된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어바인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 어바인을 중심으로 출범한 단체로 현재 14명의 이사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회원들을 모집 중이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49)651-1455, (714)514-0404로 하면 된다.
안병찬 공인회계사.
이용준 공인회계사.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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