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이어 미션비에호도 실시 예정
오렌지카운티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지역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립도서관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Wi-Fi)를 제공해 온 미션비에호시가 시청에서도 동일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 타당성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이번주 사업 타당성 검토를 만장일치로 의결한 미션비에호 시의회는 3월6일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을 제안한 프랭크 우라이 시의원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확대는 시청 직원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시간을 절약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션비에호시 정보기술국은 이미 도시 전체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타당성 검토작업을 벌여왔으며, 시청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확정되면 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나하임에서도 빠르면 4월중 어스링크(EarthLink)사가 주민들에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러튼은 무선 인터넷 사업에서는 선두주자로 이미 다운타운의 22개 블럭에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포트비치는 중앙도서관에서, 헌팅턴비치는 시청 청사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