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가정 방문 간호 서비스 에이전시가 한인 홍보 담당 직원과 간호사들을 대거 고용하고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러빙케어 홈케어 에이전시(LovingCare·440 West St. 3층, 스테이플스 건너편)는 뉴저지 간호
국으로부터 공인 라이센스를 소지한 전문 한인 가정 간호 보조사 20명을 고용하고 거동이 불편
한 한인들을 직접 방문,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러빙케어의 한인 홍보 담당인 데이지 이(사진)씨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집을 직접 방문, 청
소에서부터 식사 준비와 목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생활 보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 자격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메디케이드를 소지하고 있는 노인들로 ▲중풍이나 치매 등의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 보조가 필요한 자 ▲정신적, 신체적 질환으로 가정에서 간호가 어려운
자 ▲병원에서 퇴원한 후 전문적인 간호가 필요한 자 등이다.
이씨는 메디케이드가 없어도 개인 의료보험이나 상해보험이 있으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
며 보험이 없을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간병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러빙케어는 포트리 본사 외에도 뉴저지 지역에 9개의 사무실을 두고 있다.
한편 러빙케어는 전문 간병인을 모집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결격사유가 없는 미 거주자이며 보
수는 시간당 10달러이며 오버타임 지급과 유급 휴가, 건강 보험 혜택 등이 주어진다. 문의;
201-724-1959, 201-592-8117.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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