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의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공립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칠 원어민 영어교사를 모집한다.
총 223명을 모집할 올 원어민 영어교사의 기본 지원 자격은 미국등 영어 상용 국적의 소유자로서 학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이며 한인 동포의 경우 최소한 중학교 7학년부터 영어 사용국에서 교육을 받은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생활 체험과 귀중한 교육경력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특히 교육과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재미동포 대학졸업자들로부터 이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자는 접수 마감일 (1차 5월4일, 2차 6월23일) 이전에 워싱턴 한국교육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주미대사관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와 본국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서류는 인터넷(http://epik.knue .ack.kr)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문의 워싱턴한국교육원 (202) 939-5680.
<박광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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