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영기)가 영어·컴퓨터 및 직업교실을 3일 개강한다. 등록 및 개강식은 3일 오후 7시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있으며 영어·컴퓨터 수업은 6일(월), 직업기술교육은 7일(화)부터 시작된다.
이번 학기에 영어 수업은 초급, 중급, 시민권반, 컴퓨터 수업은 기초, 인터넷, 엑셀, 워드로 나눠진다.
영어 수업은 월,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7시-9시에 열리며 컴퓨터 수업은 낮 반과 저녁 반으로 나눠져 낮 반은 월-금 오전 10시-12시, 저녁 반은 월, 화, 목 오후 7-9시에 진행된다.
직업교실에는 약사보조사, 건축면허, ASE 자동차기술교육 자격증반이 개설된다.
약사 보조사반과 건축 면허반은 화, 목 오후 7-9시 실시되며 자동차 기술교육반 수업시간은 당일 등록 후 결정된다.
등록비는 영어 50달러, 컴퓨터 100달러, 직업기술교육 200달러.
한인회가 노인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어수업은 휄로십교회 시니어센터, 한인천주교회 김대건 노인아파트, 메릴랜드 상록회 등에서 실시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