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이사회등 주요절차남아 가변적
한인 커뮤니티가 한인회 법정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장양섭씨와 정병애씨가 재선거에 관한 기본적인 골격에 잠정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선거일 4월29일 ▲선거관리위원회는 양측 3명 선정에 은퇴판사 참여 ▲유권자는 회비 없이 18세 이상 한인 등이다. 이 잠정안은 이사회를 통과한 후 담당판사에게 제출하는 과정 등을 남겨놓고 있어 여전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한인회 예치금 3만달러 인출건이 불거져 ‘혹시 김남길 회장이 건축기금을 손댄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회장은 이에 대해 “한인회보가 재정난에 봉착, 로열티를 제때 내지 못했을 때 그 명목으로 한인회보의 보증금을 인출, 대체한 것이며 건축기금은 3인이 동시에 서명해야 인출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법정사태로 인한 건축기금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오늘(11일) 오후 4시 오후 4시 클레어몬트 소재 라마다인(5550 Kearny Mesa Rd.)에서 개최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